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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꽃2

용담꽃, 한약재, 꽃말, 자라는 환경 쪽빛 파란 가을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용담꽃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용의 쓸개라는 뜻을 가진 용담(龍膽), 뿌리를 맛보면 몸서리 처질만큼 쓴맛입니다. 아마 용 쓸개도 그렇게 쓴맛일까요? 이 쓴맛 때문에 뿌리를 한약재로 쓴다고 합니다.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용담목 > 용담과 > 용담속 학명 Gentiana scabra Bunge 통꽃으로 햇살을 받으면 꽃봉오리가 펼쳐지고 저녁 해질 무렵이면 꽃잎을 닫아버립니다.자라는 환경한번 꽃이 피어나면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산속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만났던 용담인데 이제 산에서는 잘 만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없어진 것도 있지만, 민둥산이던 지형들이 지금은 숲이 우거져 산나물류, 약초들이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화단.. 2023. 10. 14.
용담꽃이 피었습니다 용담(龍膽)은 용의 쓸개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약재로 유명하다고 해요. 뿌리를 맛보면 몸서리 처질만큼 쓰더라고요. 활짝 핀 꽃의 푸르른 색상이 가을 하늘만큼이나 아름답지 않습니까? 용담 꽃말은 '정의, 긴 추억,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입니다. 예전에는 산에 지천으로 흔했더래요. 그 흔한 용담이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자연이 훼손되고 개체수도 사라져 귀한 몸이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이렇게 감상용으로나마 만날 수 있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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