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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3

씩씩하게 자란 자란(紫蘭), 복륜자란, 꽃말, 키우는 법 올해도 어김없이 자란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자줏빛 꽃이 피어나는 난 蘭, 자란 紫蘭 분갈이를 해주지 않고 그냥 두었더니, 지난 해보다 한 촉이 더 올라왔지만 꽃대가 제대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부채를 펼친 듯, 주름진 잎이 특색있습니다. 복륜자란은 이렇게 잎 가장자리에 흰색 테두리가 있습니다.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아스파라거스목 > 난초과 > 자란속 학명 Bletilla striata (Thunb. ex Murray) Rchb.f. 꽃말 서로 잊지 말자 화분 속에서 올라오는 줄기 모습이 아주 씩씩하지요? 자란이 자라는 특징은 화분 가장자리를 좋아합니다. 해마다 이렇게 가장자리를 의지해서 올라오는지 신기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월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이 되지 않으니 봄이면 .. 2024. 3. 24.
자란이 피었어요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맑음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라는 자란 꽃이 피었습니다. 색감에서 환한 봄을 느낍니다. 삭막한 겨울을 이겨내면 이렇듯 멋진 색감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봄날입니다. 2022. 4. 18.
자란, 화분갈이 잎 가장자리가 흰 선을 두른 복륜 자란을 분갈이했습니다. 어쩜, 뿌리가 제대로 엉켜있습니다. 화분 엎기 전 모습입니다. 흙을 털어내었습니다. 새촉이 많이도 생겨났습니다. 실타래처럼 엉킨 저 많은 뿌리를 다 어찌해야 할지.... 잠시 난감해하다가 손으로 구근을 일일이 분리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새싹 몇 개 부러졌습니다. 새촉 올라오기 전인 지난가을에 분갈이해주었어야 했습니다만 어쩌겠어요. 묵은 뿌리는 잘라내고 넉넉히 다시 심어주었습니다. 분 아래쪽은 자연발효시킨 퇴비흙을 넣고 화분 위에는 마사토를 일 센티미터 정도 깔아주었습니다. 분갈이 덕분에 화분 세 개를 만들었습니다. 하얀색을 두른 초록잎이 풋풋해 보입니다. 복륜이 어여쁜 자란 새싹 모습 5월 되면 이렇게 화사한 꽃이 피어나요. 지난날 피었던 아름.. 201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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