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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대추차2

추운 날엔 달달한 초콜릿과 차 한 잔의 여유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맑음 영하 19도를 찍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 정월장을 담으려고 준비 중입니다. 너무도 추워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려고 준비했습니다. 혼자라도 분위기 있게 마시고 싶어 간단히 차려 보았어요. 이십 여일 전에 물꽂이한 개나리가 샛노랗게 피어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빈츠와 스포트. 빈츠는 반은 초콜릿 반은 비스킷입니다. 바싹거리면서 달달한 초콜릿 맛이 혀끝을 감싸면 너무도 기분 좋은 맛입니다. 아참, 빈츠는 먹기 전에 초콜릿 위에 찍힌 문양을 감상하고 난 뒤 드세요. 전 이 문양이 멋있어서 빈츠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바이올린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을 상상하면서 아끼는 빈츠를 깨물어 먹었습니다. 미리 만나는 봄입니다. 샛노란 개나리와 연분홍 진달래가 마음을 따뜻이 .. 2023. 1. 24.
직접 만든 홍삼으로 달인 홍삼대추차 냉동실에 보관해 둔 홍삼을 꺼내었습니다. 도자기 주전자에 홍삼과 대추를 넣고 중불에 한 시간 달였습니다. 마을에 인삼밭을 경작하는 분이 있어 해마다 인삼을 심습니다. 매년 9월 초에 6년 키운 인삼을 수확합니다. 그때 두 채 정도 구입합니다. 구입한 수삼을 깨끗이 씻어 9증 9포로 찌고 말려 장만해 둡니다. 홍삼은 찌면 찔수록 돌덩이같이 단단해져요. 여기서 홍삼 여섯 조각은 수삼 한 개 반을 말린 것입니다. 집 뒤뜰 대추나무에서 수확한 대추와 함께 달입니다. 홍삼대추차 완성입니다. 홍삼대추차는 몸을 따뜻히 해주고 잠을 잘 오게 해 줍니다.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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