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분갈이1 자란, 화분갈이 잎 가장자리가 흰 선을 두른 복륜 자란을 분갈이했습니다. 어쩜, 뿌리가 제대로 엉켜있습니다. 화분 엎기 전 모습입니다. 흙을 털어내었습니다. 새촉이 많이도 생겨났습니다. 실타래처럼 엉킨 저 많은 뿌리를 다 어찌해야 할지.... 잠시 난감해하다가 손으로 구근을 일일이 분리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새싹 몇 개 부러졌습니다. 새촉 올라오기 전인 지난가을에 분갈이해주었어야 했습니다만 어쩌겠어요. 묵은 뿌리는 잘라내고 넉넉히 다시 심어주었습니다. 분 아래쪽은 자연발효시킨 퇴비흙을 넣고 화분 위에는 마사토를 일 센티미터 정도 깔아주었습니다. 분갈이 덕분에 화분 세 개를 만들었습니다. 하얀색을 두른 초록잎이 풋풋해 보입니다. 복륜이 어여쁜 자란 새싹 모습 5월 되면 이렇게 화사한 꽃이 피어나요. 지난날 피었던 아름.. 2014.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