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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날 것만 같은 깔끔쟁이 캄파눌라 꽃밭
캄파눌라. 해마다 봄이면 어김없이 피어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스프레이를 뿌려서 이슬 머금은 캄파눌라를 연출해 보았어요.
독특하게 서 있는 벤쿠버 제라늄꽃과 미니 캄파눌라 꽃밭이 너무 어울립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캄파눌라를 잘 키우는 요령?
있어요.
1. 캄파눌라는 다년생입니다.
2. 3월부터 꽃봉오리가 보이면 햇살 좋은 곳으로 이사시켜 줍니다. 3월부터 한 두 송이씩 피어나는 캄파눌라는 어느 날 일시에 꽃봉오리를 터뜨립니다. 먼저 피어난 꽃봉오리가 지고나면 새꽃봉오리가 피어나며 약 3달간 눈을 즐겁게 해 주어요.
3. 식물을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물 주기입니다.
손으로 흙을 만져 보아서 겉흙이 말랐다 싶을 때 물조리개로 물을 듬뿍 줍니다.
물 주는 주기는
여름은 이,삼일마다. 봄, 가을은 일주일마다, 겨울은 열흘마다 한 번씩 듬뿍 주세요.
4, 몇 달간 꽃을 감상했으면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꽃이 지고 나도 꽃이 피었을 때나 마찬가지로 한번씩 눈길(물이 말랐는지 여부 확인)을 주어야만 죽지 않아요. 그래야만 해마다 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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