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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wings Begonia
줄기가 단단하고 나무처럼 자라기 때문에 목 베고니아라고도 합니다.
오래 키운 집은 키가 2M도 넘는다고 해요.
2010년 10월 18일 모습. 이렇게 조그마하던 목 베고니아가 육 개월만에 몰라보게 자랐습니다.
물을 좋아하고 꺾꽂이가 잘 되는 착한 식물류입니다.
동서남북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동쪽
꽃송이가 가장 길게 나왔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아기 천사 날개 꼭 닮았어요.
서쪽 방향
남쪽 방향
북쪽 방향
잎 뒤에서 꽃송이가 맺혀서 햇살을 받으며 길게 늘어뜨리며 자랍니다.
아직도 활짝 피어날 때까지는 일주일은 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꽃송이가 한번 생기면 여름이 갈 때까지 늘어지며 화려한 날개짓을 할 목 베고니아.
엔젤 윙 베고니아가 자라는 모습이 마치 아기 천사들이 사방에서 날개짓을 하며 즐겁게 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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