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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을 키우다보니 이런 희안한 색감이 다 탄생하는군요.
위의 세 가지 색깔을 가진 시클라멘, 키운지 6년이 지나니 둥근 구근들이 다 죽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씨앗은 남겨놓은 덕분에 고이 고이 발아시켜 키운 지 3년만에 참으로 희한한 이세가 태어났습니다.
어떻게 구근 하나에서 순백의 시클라멘꽃과 분홍과 흰색 절반이 섞인 저런 꽃잎이 탄생되었는지...
꽃잎끝도 모양이 틀려요. 흰색은 프릴이 있고 두 가지 색채를 가진 꽃잎은 둥그스럼하잖아요? 참으로 오묘한 식물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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