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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가장자리에 무늬가 있는 코스모스입니다.
우연히 이름을 알아내었어요. 피코티 코스모스라고 부르는군요.
가을 막바지에 코스모스꽃도 애처롭게 보입니다.
꽃잎은 다 시들어 떨어지고 남아 있는 수술 끝자락이 참으로 예술적이군요.
코스모스, 화단에 직접 씨앗 뿌려 심으려해도 그 큰 키가 부담스럽고, 안심으려니 섭섭하고... 이런 마음을 일시에 해소해 버린 것이 바로 꺾꽂이입니다. 코스모스 씨앗을 길 가에 뿌려두고 여름날 한 두 줄 (5센티 미터 정도 길이로 )잘라서 감상하기 좋은 곳에 심습니다. 사흘만 열심히 물주면 키 작은 코스모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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