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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끝마다 무시무시한 바늘이 자라는 세설, 분갈이 할 적마다 조심, 또 조심해야 찔리지 않습니다.
화분 속에 가득자란 세설 뿌리
엎기전 이런 모습이었어요.
전지가위로 뿌리를 잘라 펼쳤습니다.
길게 자란 뿌리를 다 떼어내고 원뿌리만 남겼어요.
마시토에 다시 심었습니다.
초록과 흰줄의 기하학적인 조화가 멋있는 세설입니다.
용설란보다도 우아하게 보여서 왕비용설란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는 세설입니다. 감추어진 가시가 아니라 드러난 가시도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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