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로 수형 잡아 크는 로게르시

조그마한 화분에서 잘도 자라는 로게르시입니다.

줄기끝마다 꽃봉오리가 바글바글 맺혔어요.

보라님, 아놀디로 착각했는데 이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해도 보라님이 이렇게 이름 가르쳐 주셨는데, 일년이 지나서 까마득히 잊어버렸다니...아후, 기억력이 왜 이렇지요? 그러니 기록이 중요합니다.ㅠㅠ

이름? 다육 로게로시.|다육 식물2013.11.18 07:10 그리도 많이 나눠 주시고 이름도 가르쳐 주시더니만... 샤르님, 두빛님, 보라님, 똥구리님, 응답하시라.^^) 앗? 보라님이 일등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름?은 바로 로게로시였습니다. 보라님, 이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겨우내 꽃봉오리 머금고 있다가 봄 즈음 노란 꽃이 활짝 피어날 것 같아요. 겨울도 안 깊었는데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면 안되겠지요?

(샤르님, 화분 이뿌지요? 어느핸가 보내주신 13개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