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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작아서 얼른 눈에 뜨이지 않는 등심 붓꽃, 그러나 한번 눈길이 가면 저 멀리서라도 단박에 찾아낼 수 있는 그런 아름다움을 가진 꽃입니다.
꽃등심입니다. 부위별로 나눈 그 꽃등심이 아니구요.
꽃 가운데 튀어나온 노란 수술이 마치 촛불의 심지 같아 보이지요? 그래서 이름을 등심붓꽃이라고 한답니다.
이 등심붓꽃이 얼마나 작은지 주변 식물과 비교해 보세요.
붓꽃도 이제 피어날 준비를 합니다.
저 큰 붓 손에 쥐고 일필휘지 써내려가보고픈 충동이 생기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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