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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보고싶어 했던 호야꽃을 만났습니다.
잎꼴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구요? 잎이 이렇게 변했기 때문에 꽃을 만난 겁니다.
호야 꽃을 보려면 하루 12시간 이상은 햇볕을 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봄이 되자마자 데크에 내어놓아 선텐을 시켰더니 잎이 화상을 입어버린 모습입니다.
난생 처음 만났으니 이리저리 돌려보며 난리도 아니었어요. 집안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꽃보다 반질반질한 잎 모습과 무늬를 감상하려면 실내에 그냥 두면 됩니다.
꼬라지, 꼬라지...
꼬라지가 말도 아닙니다. 이건 순전히 키우는 사람 잘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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