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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의 기온차가 많은 덕분, 식물들은 서둘러 옷 색깔을 바꾸어 입고 있습니다.
둥근잎꿩의비름이 꽃공으로 불을 밝혀 놓았습니다.
무늬 바위취입니다. 여름 혹서기에 다 녹아버리고 겨우 한 포기 살아남았습니다.
지난해 난향님이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이 아이는 봄이나, 여름이나 변함없이 이렇게 멋진 색깔옷을 입고 있습니다. 귀한 아이들은 생명력도 약한가 봅니다.
붉게 물든 잎과 꽃이 잘어울리지요?
거두어 들일 것이 많은 가을, 손도 마음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행복한 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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