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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어떻게 가는 지도 눈치채지 못할 동안 마당의 식물들은 벌써 새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눈부시도록 새빨간 담쟁이 덩굴이 눈부십니다.
담쟁이가 기어오르는 것이 보기싫어 보이는 족족 잡아 뜯었는데, 올 여름에는 손이 가지 않았으니 맘 놓고 기어올랐습니다.
새빨간 잎을 보니 뜯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정말 어여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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