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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난 화분에 피라칸다를 꺾꽂이해서 심었습니다.
피라칸다는 꺾꽂이가 매우 잘되는 수종입니다.
물만 제대로 준다면 100% 뿌리 내립니다.
가을에는 빨간 열매들 종류가 참 많습니다.
피라칸다 열매는 선명히 남아 있는 배꼽이 특징입니다.
난 화분에 조그맣게 키우니 부담도 덜가고 빨간 열매도 돋보입니다. 나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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