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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찾아온 봄소식 전해 드려요.
해마다 이맘때가 가장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단지 입구에 위치한 중앙정원입니다.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마을이 부채살 모습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쌍둥이 창문이 있는 쌍둥이네 집입니다.^^
장미 철쭉으로 담장을 둘렀어요.
요즘 한창 피어나고 있는 철쭉,
철쭉 담장 너머로 모과나무와 줄장미, 자귀나무, 산수유, 참나무가 보이는군요.
장미송이 닮은 철쭉.
삼년전 드디어 도시가스가 마을에 들어왔습니다. 그 바람에 잘 포장된 도로가 다시 누더기(?) 모습으로...
우리 옆집 이층 난간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입니다.
집집마다 잔디밭에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동네 한 바퀴
소나무 너머로 저 멀리 쌍둥이집 창문이 보입니다.
중앙 정원만 아홉바퀴 뱅글뱅글 걸으면 1킬로미터, 정원과 집 동네를 네 바퀴 걸으면 1킬로미터 됩니다.
집집마다 대문이 없는 것이 우리 단지의 특색이자 자랑거리입니다.
몇 달에 한번씩 단지내 정원사가 오셔서 공동 정원 및 단지내 도로를 정비해 주십니다. 그저께 청소를 하여서 도로가 깨끗해졌어요.
철쭉이 완전히 피어나면 꽃동네 된 풍경 다시 찍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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