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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가 꽃이불을 만들어 땅을 덮었습니다.
흰색과 분홍색 꽃잔디
흰색 꽃잔디, 분홍색 꽃잔디, 흰색과 분홍색 꽃잔디... 다 같은 모양인데 어째서 꽃들이 서로 다른 색상으로 피어나는지. 저는 그게 늘 궁금합니다.
겨우내 고양이가 지나다녔던 길에는 꽃잔디가 피어나지 않고... 꽃 핀 것 다칠까보아 막대기를 꽂아두었더니 화단을 풀쩍 뛰어넘으며 다니더군요.
이런 꽃이불 덮은 땅은 기분이 참으로 좋겠지요?
사람이 붓으로 장난해 놓은 듯, 아기자기한 채색으로 피어난 꽃잔디
다른 색상들이 서로 잘 어울리는 꽃잔디, 꽃잔디가 피어나면 봄도 활짝 피어난 것입니다.
농사 일손이 바빠지는 신호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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