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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니 다육이도 물들어 갑니다.
당인, 겨울이면 잎이 죽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새잎이 나서 자라기를 반복합니다.
몇 년전 똥구리님이 보내주셨던 모닝 글로리, 분갈이를 몇 년이나 해주지 않아서 겨우 요만큼만 자랐어요.
샤르님표 세모리아입니다. 새잎이 귀엽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 아이 뿐만 아니고 다육이들 전부, 내년에는 분갈이를 해주어야겠습니다.
볼이 발그레한 이 귀여운 아이의 이름은 분홍 용월입니다.
그냥 용월이보다도 분홍 용월이 훨씬 이름값을 합니다.
몇 년전 눈오는 겨울에 배달된 보라님표 핌브라이타입니다.
꽃대를 물고 있는 모습이 귀엽지요?
전부 분갈이를 해줄 다육이들,
어제 새벽에 영하로 내려가는 줄 진정 몰랐습니다.
어제 아침에 보니 수중 식물이 담긴 주전자에 물이 꽁꽁 얼어 있더군요.
집안으로 들여놓아야 하는데,,, 아직 집안으로 들아가지 못하고...
그 바람에 핌브리아타와 욱학, 청옥 등등 몇몇이 얼어버린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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