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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맹!
이름에 '맹'자가 들어있어 맹하게 느껴지지만
한자를 풀이해보니 참 아름다운 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Sedum 'Alice Evans' 세덤 엘리스 에반스
춘맹(春萌)을 해석하자면
봄춘春, 싹맹萌
그러니
봄의 새싹으로 불러주면 되지 않을까요?
이힝! 이 어여쁜 화분 쥔장은 샤르님이지요.^^
화분이 어여뻐서 춘맹이 맹하게 보이지 않고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ㅎㅎ
탱글 탱글 참 싱그럽게 자랍니다.
이렇게 멋지게 꽃이 핀 시절도 있었어요.^^
(위의 춘맹 만났던 그때 모습- 사진 클릭)
춘맹 꽃봉오리|다육 식물2013.04.10 23:58:15 말 한 마디 잘 못(?)했다가 깜찍한 춘맹이 심겨진 물조리개 화분 하나 얻었습니다.^^ 농협에 볼일 보러 갔다가 창구 직원 앞에 놓인 것을 바라보며 "어머? 춘맹 꽃봉오리도 신기하고, 화병도 참 귀엽습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객님은 꽃을 참 좋아하시는군요? 선물로 드릴테니 갖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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