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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겨울을 장식했던 새빨간 열매가 아직도 싱싱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피라칸사스 꽃말은 알알이 영근 사랑입니다.
큰 화분에 심어서 감상하니 화분 무게가 너무 무겁고 실내 자리도 많이 차지합니다.
하여 이렇게 난 화분에 삽목하여 자그마하게 키웁니다.
분재처럼 조그맣게 자라지만 열매는 알차게도 땡글땡글 영글었습니다.
나름 어여쁘게 다듬어 주었는데, 주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밉상으로 자라줍니다.^^
새가지와 새잎이 돋아나는 중입니다.
'어디를 자르면 보기에도 좋고, 꽃송이가 많이 형성될까나?'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아도 잘라줄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올해는 꽃송이가 더욱 더 많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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