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의 아마릴리스(Amarillis) 꽃대

아마릴리스 꽃대가 쑥쑥 보기좋게 자라올라 꽃이 피었습니다.

꽃대가 완전 키다리입니다.

아마릴리스 꽃말은「침묵, 정숙, 눈부신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아마릴리스 꽃은 두 송이가 피어나서 각자 등을 돌려 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들여다보니 꽃말처럼 눈부신 아름다운 꽃송이입니다.

뒤늦게 꽃봉오리 하나가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운 것과 실외에서 키운 것은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날 이렇게 노지에서 자라며 꽃이 피어났던 새빨강은 겨울에 집안에 들여놓았는데 과습으로 가버렸습니다.

올해 피어난 아마릴리스는 밝은 빨강 선홍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