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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들여놓을 때 새끼손가락만 하게 자라 있던 천사의 나팔꽃 봉오리, 조금씩 자라더니 드디어 꽃봉오리가 벌어졌습니다.
뒤에 놓여 있는 화분들도 천사의 나팔꽃입니다. 지난 10월말에 실내로 들여놓으며 분홍꽃과 노란 꽃이 피는 천사의 나팔꽃은 줄기 부분만 남기고 밑둥치는 과감히 싹둑해버렸습니다.
밤이 되니 나팔꽃 잎이 더 벌어졌습니다.
밤이 되니 짙은 향기가 온 거실을 가득 채웁니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입니다.
한 세상 살아가며 삶이 참으로 덧없구나 느낄 때가 많습니다.
매일 매 순간이 소중한 나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보람 있게 잘 채워야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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