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우스( coleus), 오색깻잎

꽃보다 잎 감상이 우선인 콜레우스, 

콜레우스는 꺾꽂이도 참 잘되는 수종입니다. 특히 여름에 뿌리가 잘 내립니다. 잘라서 바로 흙에 꽂아놓아도 물만 자주 주면 쉽게 뿌리를 내립니다. 뿌리 쉽게 내리는 식물 중에서 코스모스도 있습니다. 키가 너무 높이 자란다 싶으면 원하는 크기만큼 남겨두고 싹둑 잘라 흙에 바로 꽂고 물만 잘 두면 뿌리내리기 일도 아닙니다.

수호초도 꽃보다 잎 감상이 더 매력 있습니다. 다년생 지피식물인 수호초는 뿌리줄기로 번식력이 아주 왕성한 식물입니다. 경계석 너머로 자라 나오는 수호초는 뽑아내기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