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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화초

모란꽃, 목단꽃

by Asparagus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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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이 피었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피어나 저녁 무렵이면 꽃잎을 닫아 꽃봉오리를 만듭니다.

은은한 색감이 매력적이지요?

모란꽃이 요술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분홍색에서 점차 옅은 보라색? 흰색상으로 변합니다.

활짝 피어난 모란꽃.

모란꽃은 부귀영화를 상징한다고 해서 전통 혼례복이나 신방의 병풍에도 모란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전통혼례복도, 신방의 병풍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한국화 작품 소재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란을 목단이라고도 합니다. 목단은 한자어 ‘牡丹’에서 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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