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화초

삼지구엽초 꽃

by Asparagus 2022. 4. 20.
반응형

4월 8일 모습
4월 17일
4월 17일
4월 17일
4월 17일

꽃 모양이 독특하지요?

한약명 음양곽으로 불리는 삼지구엽초

영어로는 한국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코리아 에피메디움 korean-epimedium 
(* 에피메디움-지중해에서 인도와 동아시아에 이르는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들)

4월 17일

땅을 바라보며 피어나는 삼지구엽초 꽃,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4월 17일
4월 19일
4월 19일
4월 19일
4월 19일
4월 19일

뒷마당에서 자라는 삼지구엽초군락이 왜 자꾸 화단 경계석으로 범위를 넓히는지...

꽃 지고나면 뽑아서 새 자릴 만들어 주어야겠습니다.

 

삼지구엽초에 대해 알아보기

 

분류 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매자나무과(Berberidaceae)
학명 Epimedium koreanum Nakai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라고 재배하기도 한다.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와 곧추 자라고 높이는 20~40cm 정도이다. 근경은 옆으로 벋으며 잔뿌리가 많이 달리고 꾸불꾸불하며 원줄기 밑을 비늘 같은 잎이 둘러싼다. 

 

원줄기에서 1~2개의 잎이 어긋나고 3개씩 2회 갈라지므로 ‘삼지구엽초’라고 부른다. 4~5월에 개화한다. 총상꽃차례에 밑을 향해 달리는 꽃은 황백색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길이 10~13mm, 지름 5~6m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꿩의다리아재비속’과 달리 심피가 종자를 싸고 꽃에 거가 있으며 일본산과 달리 꽃이 황백색이다. 

 

봄에 새싹의 잎이 벌어지기 전에 채취해 튀김으로 먹거나 말린 잎을 차로 이용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