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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부터 서리 내려 시들 때까지 피고 또 피어난다고 해서 천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천일홍과 함께 화단을 장식하는 봉숭아가 있어요.
위의 홑 봉숭아와 달리 겹으로 피어나는 봉숭아가 있습니다.
장미 봉숭아를 처음 만났을 땐 참으로 신기했는데 자꾸 보니 홑 봉숭아 꽃에 더 정감이 갑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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