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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내내 초록잎이던 당인이 단풍처럼 새빨갛게 물이 들었습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할수록 잎이 붉게 변해요.
여름 내 자랐는데도 이만큼 밖에 자라지 못했습니다.
위 사진은 접사로 찍어서 커 보입니다. 실제 크기는 손가락 한 마디보다 작습니다.
이 아이는 반그늘에 두었더니 물이 덜 들었습니다.
당인은 월동 시 주의해서 돌봐야 합니다. 겨울엔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과습은 금물입니다. 화분 흙이 완전히 마르면 저면 관수해 줍니다.
여름날이면 하얗게 분칠한 듯한 잎이 아름답습니다.
실내에서 자랐을 때 모습은 완전 초록색이었어요. 지난날 키웠던 당인 모습 링크했습니다. 클릭해 보세요.
박힌 돌과 굴러온 돌과 끼어든 고사리의 삶 애지중지 키웠던 자생 복륜 춘란을 하늘로 보내고 쓸쓸히 비어 있는 난 화분, 2007년 12월 어느 날, 친정 올케 언니가 새끼손가락만 한 당인을 하나 떼어 주기에 난 화분에 심었습니다.
식물 탐사/다육 식물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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