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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화요일 맑음

며칠 전부터 피었을 텐데 이제야 꽃 핀 걸 발견했습니다.

노루귀꽃은 워낙 조그마해서 감상하려고 일부러 신경 쓰지 않으면 꽃 피는 시기를 놓쳐 버리기 일쑤입니다.

피어난 지 며칠이 된듯합니다.

연분홍색상이 어쩌면 이리도 고울까요?

이런 모습으로 피고 있습니다.

새끼노루귀(애기노루귀) Seaside liverleaf는 노루귀와 달리 잎과 꽃이 함께 자랍니다.
꽃말은 '인내, 믿음, 신뢰'입니다.
2025년 4월 2일 수요일 흐림

하룻밤 사이 꽃잎이 낙화하고 있습니다.

애잔한 꽃잎


새끼노루귀 원산지는 한국(제주와 전남의 거제도, 진도, 보길도 등의 섬지방)입니다.


노루귀꽃은 벌써 떨어지고 새잎이 땅 속에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노루귀 꼭 닮았지요?



노루귀 꽃잎이 떨어지고 씨방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손으로 쥐고 자세히 들여다보았어요. 다 익은 씨앗은 절로 떨어져 발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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