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마다 같은 자리에서 절로 씨앗이 떨어져 자라는 소래풀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히어리, 참나무와 오미자, 앵두나무가 자라는 화단은 각종 식물들로 복닥복닥합니다.

내가 심은 화초가 아닌 잡초들이 봄되니 살판났습니다. 빼곡히 자라는 제비꽃, 점나도나물, 쇠별꽃, 꽃마리, 냉이들을 과감히 뽑았습니다.

소래풀 또는 제비냉이, 보라유채로도 불리는 이 식물은 식용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잎을 뜯어 맛을 보았습니다.
어머나? 유채나물보다 살짝 더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식용 위해 제대로 심어보아야겠습니다.

잎을 먹을 수 있으니 꽃도 식용가능할 듯 합니다.

이렇게 어여쁜 꽃을 감상도 하고 식용도 할 수 있어 더 정감이 갑니다.

보라유채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 넘치는 지혜 입니다
원산지 중국으로 귀화식물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정원 화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련화 예찬 (12) | 2025.04.10 |
---|---|
봄까치꽃과 냉이꽃 (5) | 2025.04.08 |
히아신스 피어나는 봄 (7) | 2025.04.03 |
수선화 피어나는 봄 (2) | 2025.04.03 |
새끼노루귀 꽃과 잎 (4) | 2025.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