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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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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랑코에5

칼란디바와 칼랑코에 피어나는 풍경 칼랑코에와 칼란디바 늘어지며 자라는 분홍 갈랑코에가 참 어여쁘지요? 저와 같은 사람이 많으면 문닫은 화원집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번 구입하면 적어도 십여년 이상은 키우니까요. 홑꽃은 갈랑코에 겹꽃은 칼란디바라고 부릅니다. 포트에 심겨진 것을 키우고 키워 몇 년 세월 흐르니 나무가 되려는 중입니다. 주전자 궁딩이가 떨어진 이유는 바로 바위솔들 뿌리 힘 때문입니다. 꽃 지고 나면 거미줄 바위솔들을 분주해서 이사시켜 줘야 해요. 복잡하다고 난리 치니 그 두터운 도자기 주전자도 금이 가고 부서지는군요. 2016. 5. 27.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집안 여기저기에 놓아둔 제라늄들. 물만 주면 고맙다는 화답이라도 하는 듯 연중 피고지는 제라늄꽃을 바라보다 문득 사랑 고백하고 싶어졌습니다. 사람이 아닌 꽃에게 말입니다. '제라늄 뒷배경이 된 화분 두 개엔 무엇이 심겨져 있지?' 바로 미니산세베리아 새싹입니다. 지난 여름 잎꽂.. 2012. 3. 18.
보라님 생각 - 갈랑코에 오형제 지난 해 4월달, 보라님이 직장으로 보내준 칼랑코에 오형제. 이렇게 창가에 자리잡아 몇 달동안 끊임없이 피고 또 피어나서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두 다 잘 살고 있어요. 다섯 아이 중 두 아이만 꽃을 피웠습니다. 나머지 세 아이도 언젠가는 어여쁜 꽃.. 2011. 6. 2.
만개한 갈랑코에들 갈랑코에가 점령해 버린 아파트 베란다 정원 퇴근하자마자 아파트 베란다 정원에 들어섭니다. 요즘 갈랑코에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 유혹합니다. 갈랑코에 장점 : 가격 싸다. 키우기 쉽다. 꺾꽂이 잘 된다. 오래동안 꽃이 핀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 2009. 3. 20.
갈랑코에- 노랑, 분홍, 빨강, 주황꽃 환한 빛으로 다가오는 별꽃 닮은 갈랑코에 색깔별로 한 포트씩 사서 4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한번 꽃이 피기 시작하면 지루할 정도로 피고 또 피어나서 주변을 밝혀 주는 기특한 식물입니다. 피어난 꽃이 지저분하다 싶을 때 꽃대를 잘라주면 새꽃대가 다시 올라옵니다. 키우기도 아주 쉬워요. 화분흙.. 200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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