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갈퀴1 숲길 낙엽 치우기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흐림 점심 먹고 나서 남편과 앞산으로 걷기 운동 갔습니다. 갈퀴를 가져가야 했기에 승용차를 타고 갔습니다. 산 입구에 차를 세우고 갈퀴를 들고 걸었습니다. 산 입구 오르막길에 수북이 쌓인 낙엽들 먼저 올라가서 아래로 내려오며 갈퀴로 낙엽을 긁어 내립니다. 지난해보다 오솔길을 좀 더 넓혔습니다. 오솔길이 훤해졌지요? 낙엽을 긁고 또 긁고... 오늘 하루 만에 다 못 긁을 것 같아 마음이 바쁩니다. 낙엽을 긁으니 내 마음속 쓸데없는 찌꺼기를 긁어내는 것 같아 기분 좋아졌습니다. 낙엽을 긁어낸 오솔길이 훤합니다. 긁고 또 긁고... 긁을수록 깨끗해지는 오솔길 지난 해보다 오솔길 폭을 넓혔더니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숲 속 걷기 구간 2.4킬로미터 중 1/4 정도를 남겨두고 하산.. 2022.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