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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 관리 요령2

크로커스(crocus) 꽃 노랑색, 보라색, 흰색 잘 키우는 방법 2023년 3월 16일 금요일 맑음 미세먼지 많은 날 황량한 정원에 어여쁜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샛노란 크로커스가 가장 먼저 꽃 피우더니 연이어 보라색꽃도 피어났습니다. 크로커스는 아침 햇살에 꽃이 피었다가 오후 햇살이 보이지 않으면 꽃봉오리를 닫습니다. 한번 피어나면 일주일 정도 갑니다. 꽃 필 때 비 맞으면 꽃잎이 망가집니다. 귀찮아도 봄비 오면 우산을 씌워주면 꽃 감상을 오래 할 수 있습니다.갓 피어난 보라 크로커스물 줄 때에는 이렇게 우산을 씌워 꽃잎에 물이 닿지 않게 합니다.물 주고 나서 우산을 벗기니 히아신스 꽃이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 같지 않아요?꽃송이가 술잔 닮았습니다.이제 막 피어나는 모습입니다.초록잎과 어울려 풋풋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합니다.흰색은 이제 겨우 꽃봉오리 올리고 있습니다... 2023. 3. 17.
노랑 크로커스(yellow Crocus) , 구근 관리 요령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맑음 미세먼지 많은 날 문득 현관 앞 화단을 보니 샛노란색상이 눈에 뜨였습니다. '뭐지? 물꽂이하여 피어난 개나리꽃을 東이 여기다 버렸나?' 생각하며 들여다보았습니다. '어머나? 이건 바로 크로커스꽃아냐?' 깜짝 놀라 화단을 살펴보았습니다. 겨우내 이불 역할을 한 낙엽들을 빨리 치워주지 않아도 새싹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겨우내 이불 역할을 한 소나무잎 마른 솔갈비와 참나무 낙엽들은 봄 되었으니 소임을 다했으니 뒷동산으로 보내야겠지요? 화단을 치우려고 하니 대략 난감합니다. 수선화들이 언제 저리 낙엽을 들추고 쑥 자라났는지... 낙엽을 대충 걷어내니 노랑 크로커스 꽃봉오리가 더 샛노랗게 느껴집니다. 노랑 크로커스는 지난해 2022년 2월 26일 포트에 심겨진 것을 구입한 ..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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