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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2

한국고속철도 KTX 타고 귀향, 곤포 사일리지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맑음 여수에서의 사흘간 도보 여행을 하며 이곳저곳 많이도 다녔다고 했지만 막상 떠나려니 안 가본 곳이 더 많은 것 같은, 아쉬움을 한가득 남기고 여수 엑스포 역까지 걸어갔습니다. 특실, 두 다리를 죽 벋고 앉을 수 있고, 생수와 간식(견과류와 비스킷), 물티슈도 줍니다. 차창 밖으로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떨어지기 직전의 저녁해와 아스라이 보이는 산등성이들, 들판에 가득 놓인 수확 끝낸 볏짚이 들어 있는 공룡알? 풍경이 정겹습니다. 아참, 이참에 상식 하나 공부합니다. 저렇게 들판에 거대한 마시멜로나 두루마리 휴지처럼 줄지어 놓여있는 하얀 물건의 이름은 뭘까요? 이름도 생소한 곤포 사일리지라고 합니다. 지름 1~2m, 무게 500㎏ 내외의 원통형 모양을 한 곤포.. 2024. 3. 21.
제주 여행 6-여행 마지막 날 점심, 김포공항 귀향 소급 결혼 6주년 기념 제주여행 넷째 날 2022년 11월 1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전은 요트 타기 꽝, 뜬금없는 성문화박물관 관람으로 오전 시간을 때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광어회를 시켰습니다. 광어 한 상 가득히 받아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고추가루 대신 된장 넣고 끓인 탕이 구수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다음에 제주 다시 오게 된다면 자기 집에 꼭 들러달라고 하시는 주인아주머니 "네, 인연이 닿는다면 재방문할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횟집 아줌마가 가르쳐 주신 마트를 찾아갔습니다. 해성마트에서 제주 흑돼지 4킬로그램을 구입하여 택배로 부쳤습니다. 중문 부영호텔을 다시 지나쳐 공항으로... 제주 공항입니다. 탑승구를 찾아 30여분 대기하다가 오후 5시 3..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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