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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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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5

노루귀꽃, 청노루귀, 분홍노루귀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맑음 봄바람 부는 날, 뒷마당에서 가장 먼저 피어난 노루귀꽃입니다.색상이 참 곱지요?서서 보면 저렇게 작습니다.쪼그려 앉아서 들여다봐야 얼마나 어여쁜지 알 수 있어요.그 추운 겨울을 견디어내고 땅 속에서 꽃봉오리를 키워 땅 위로 밀어 올리는 생명의 경이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노루귀꽃 이름 모를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황량한 뒷마당에 살포시 피어난 노루귀를 잠시 감상했습니다. 2024. 3. 13.
봄을 노크하는 노루귀 꽃봉오리 뒤뜨락 노루귀가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아, 정말 깜찍한 모습입니다. 흰노루귀꽃이 가장 먼저 세상을 바라보는군요. 청노루귀 꽃송이도 벌어질락말락 분홍 노루귀 저 여리디 여린 꽃봉오리가 꽁꽁 언 땅을 뚫고 올라올 때의 그 힘은 얼마나 강할지 한번 재어보고 싶습니다. 새봄엔 소.. 2016. 3. 17.
귀엽고도 귀여운 꽃, 노루귀. 땅에 꼭 붙은 듯이 피어나는 노루귀를 감상하려면 나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아야하는군요. 그래도 좋습니다. 쪼그리고 앉은 무릎이 좀 아픈들 어떠하겠어요? 이렇게 앙증맞은 꽃을 감상하려다가 제 머리가 땅에 닿을 뻔했습니다.^^ 노루귀가 피어나는 뒷마당이 환해졌습니다. 노루귀 꽃말.. 2013. 3. 23.
새옷 갈아입는 처녀치마 식물도 새옷은 날개입니다. 지난 해 입었던 옷(겨우내 월동했던 잎)속에서 곱디 곱게 피어났던 치녀치마꽃 처녀치마꽃이 지고나니 그제서야 묵은 잎이 스러지고, 새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새 잎 속에서 새 꽃이 피어나면 더 보기 좋았겠지만, 자연의 섭리대로 피어나는 처녀치마꽃이니 안쓰럽기도 .. 2011. 4. 20.
정원 야생초들 2010년 4월 10일 토요일 흐림 야생초 봄나들이 노랑꽃이 피는 양지꽃 보라공 닮은 한라부추 이름도 어여뻐라, 처녀치마 돋아나는 잎 자세히 보세요. 노루귀 꼭 닮았어요. 어느덧 꽃잎은 가고 씨앗이 맺히는 중 이렇게 새싹이 돋건만 할미라고? 할미꽃봉오리 현호색 머위꽃 뭘까요? 2년차 식용아스파라거.. 201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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