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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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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월동2

목마가렛, 흰겹꽃, 삽목, 노지 월동, 실내 월동, 꽃말 목마가렛은 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꽃이 피어납니다. 자라면서 가지가 목질화되고 나무처럼 수형이 만들어집니다. 다년초인 목마가렛은 노지 월동이 됩니다. 겨울에도 꽃을 보기 위해서 집안으로 들여놓았습니다. 마가렛이 좋아하는 18~25도가 되면 겨울에도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집안에 들여놓고부터 콩알만한 꽃망울이 부풀어 오르더니 드디어 한 송이씩 꽃이 피어납니다. 흰겹꽃으로 피는 목마가렛은 만개할수록 꽃송이가 풍성해지고 커집니다. 목마가렛 꽃말은 ‘진실한 사랑, 자유, 마음속에 감춰둔 사랑’입니다. 초록색 잎과 새하얀 꽃송이가 겨울 실내를 밝게 해줍니다. 목마가렛은 꺾꽂이가 잘 됩니다. 난향님이 지난봄에 꺾꽂이하여 수형이 잡힌 것을 보내주신 덕분, 이렇게 어여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난향님, 잘 지내시지요? 2023. 11. 24.
와송, 바위솔, 와송꽃, 꽃말, 효능, 와송 섭취 방법, 주의점, 노지 월동 와송(바위솔) 화분에 심어놓은 와송꽃이 피었습니다. 잘 자라라고 와송만 따로 화분에 심어 두었어요. 화분 속까지 침범한 잡초를 뽑고 또 뽑아도 언제 이렇게 끼어들어 자라고 있었는지... 잡초 뽑아내려다 새끼까지 뽑혔습니다. 옛날 고택 기와지붕 위에는 와송이 많이 자랐습니다. 즉 와송은 기와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처럼 보인다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화분 속에는 있어야 할 와송은 별로 보이지 않고, 개망초, 괭이밥, 바랭이가 잔뜩 자랐으니... 나 원 참! 인내심을 가지고 잡초 한 포기, 한 포기를 뽑았습니다. 드디어 화분 속 와송(바위솔)이 훤하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범의귀목 > 돌나물과 > 바윗돌속 학명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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