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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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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3

모란이 피기까지, 목단꽃, 꽃의 여왕,황금개나리 화단을 문득 바라보다가 환하게 피어나고 있는 모란꽃무더기를 발견했습니다.마음에 없으면 보이지 않듯, 요 며칠 화단에 무슨 꽃이 피어났는지 살펴보지 않았다니... 나도 모르게 화단관리에 무심해지는 자신을 나무라며  심기일전합니다.우아한 자태가 꽃의 여왕이라고 부를 만합니다.줄기가 누웠지만 모란꽃은 아랑곳하지 않고 방긋 웃으며 활짝 피었습니다.모란꽃 속을 들여다 보았습니다.수술이 화려합니다.가지가 많이 번져 휘어지고 넘어지면서도 탐스러운 꽃을 피웠습니다.모란꽃 앞에서 자라는 황금개나리입니다.흔한 초록잎 대신 샛노란 잎이 마치 개나리꽃을 연상하게 합니다.개나리꽃으로 오해할 정도로 샛노랗습니다.개나리는 꺾꽂이가 잘 되는 식물입니다.황금무늬 개나리가 목단꽃을 호위해 주는 것 같아요.담장가의 영산홍, 자산홍도 한철.. 2024. 4. 26.
모란, 모란이 피기까지는, 목단(牡丹)자라는 환경, 키우기, 씨앗 발아 큼직한 모란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만 벌 실종으로 겨우 몇 마리가 날아듭니다.모란분류 미나리아재비과 학명 Paeonia suffruticosa 꽃색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이 있습니다. 꽃말은 부귀입니다. 꽃이 화려하여 위엄과 품위가 풍겨납니다. 부귀화(富貴花)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옛조상들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이 그려진 한국화 액자를 집안에 많이 걸어 감상했습니다. 자라면 높이 2미터 정도 됩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습니다. 깃꼴 겹잎으로 꽃은 4, 5월에 핍니다. 열매는 8, 9월에 익습니다. 꽃은 흰색, 붉은 보라색, 검은 자주색, 누런색, 흰색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모란은 한자어 ‘목단 牡丹’에서 온 말입니.. 2023. 4. 24.
모란꽃, 목단꽃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피어나 저녁 무렵이면 꽃잎을 닫아 꽃봉오리를 만듭니다. 은은한 색감이 매력적이지요? 모란꽃이 요술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분홍색에서 점차 옅은 보라색? 흰색상으로 변합니다. 활짝 피어난 모란꽃. 모란꽃은 부귀영화를 상징한다고 해서 전통 혼례복이나 신방의 병풍에도 모란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전통혼례복도, 신방의 병풍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한국화 작품 소재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모란을 목단이라고도 합니다. 목단은 한자어 ‘牡丹’에서 온 말입니다.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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