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나치오 소화제1 제주 여행 6- 리조트 바닷가, 나를 살린 소화제 베나치오 소급 결혼 6주년 기념 제주여행 셋째 날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날씨 맑음 올라갈 땐 주차장에 차를 대려고 그렇게 빼곡히 서 있었던 차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나오는 길은 한산 그 자체이다. 제주 한라산 영실에서 다시 중문으로 되돌아가는 길이 아름다웠다. 산을 올라갈 때부터 속이 거북했는데, 점심때가 지났어도 배가 고프긴커녕 속이 더 거북해졌다. 나 때문에 東이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그 바람에 식당에 가는 대신 중문 어느 분식집에서 김밥을 샀다. 다른 곳을 관광하기엔 남은 시간도 어중간했다. 숙소 앞 공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김밥을 먹기로 하고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가을하늘답게 청명하다. 호텔에서 바닷가로 가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관광객 몇몇 사람이 보인다. 호텔 앞 탁.. 2023.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