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봄맞이2 아니 벌써? 명이나물, 산마늘이 찾아왔어요 2024년 3월 7일 목요일 흐림 날씨가 아직도 쌀쌀하기 그지없는데, 뒷마당엔 이렇게 힘차게 올라오고 있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산마늘이 고개를 많이도 내밀었습니다. 다 같은 환경인데도 유독 더 크게 자란 잎이 보이는군요? 일주일만 더 자라면 뜯어먹을 수 있겠습니다.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올라오는 식물을 보고 뜯어먹을 생각부터 하다니... 갑자기 식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마당 한 귀퉁이에 심어놓은 돌나물도 어느 틈에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뒷마당 또 다른 곳에 심어놓은 명이나물은 비닐 이불을 덮어 놓았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들여다보니 여기도 키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명이나물 자라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요. 봄이 이렇게 우리 곁에 소리소문 없이 오고 있건만.. 2024. 3. 7. 봄 정원 눈뜨다. 2011년 3월 6일 일 맑음 봄맞이 오늘은 경칩날이다. 봄맞이 화단 손질을 했다. 경칩(驚蟄)은 24절기의 하나이며, 2월의 절기이다. 날씨가 따뜻하여 각종 초목의 싹이 트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땅위로 나오려고 꿈틀거린다고 하는 날이다. 또한 이 날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땅 속에서 튀어나오고, .. 2011. 3.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