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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교2

제주 여행 7 새연교에서 바다 갈매기 먹이 주기 성공 소급 결혼7주년 기념 제주여행 셋째 날 2023년 2월 7일 목요일 날씨 맑음 새연교로 올라가는 도중 공중에서 빙빙 도는 새떼를 만났습니다. 바다 갈매기라고 하는군요. 사람들마다 바다 갈매기에게 손을 펼쳐 들고 있습니다. "갈매기야, 내 손에도 한번 앉아 봐." 빈손 벌려놓고 앉으라고 하면 앉겠어요? 옆의 아이가 갈매기에게 준다고 하다가 흘려놓은 새우깡 한 개를 주웠습니다. "야, 먹어, 눈치는 왜 보는거니?" 갈매기는 호시탐탐 내 손에 쥐어진 새우깡을 물고 가려고 하늘을 빙빙 돕니다. "야, 빨리 물고 가, 팔 아파 죽겠어." 말 귀를 알아들었는지 갈매기들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얼른 물고 가!" 팔을 하늘 높이 뻗히고 까치발까지 해서 갈매기에게 새우깡 하나를 주려고 안간힘 쓴 자신이 우습습니다. ".. 2023. 2. 16.
제주 여행 7 서귀포 잠수함 타는 곳, 새연교 소급 결혼 7주년 기념 제주여행 셋째 날 2023년 2월 7일 목요일 날씨 맑음 숙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짐을 싸서 체크아웃했습니다. 짐을 트렁크에 싣고 오늘 관광할 목적지로 갔습니다. 저 멀리 새연교 철탑이 보이는 곳에 잠수정 타는 곳이 있습니다. 야자나무 가로수가 있어 제주도가 더 이국적으로 느껴집니다. 항구와 야자수, 어울리는군요. 국도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크레인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군요. 그 뒤로 새연교가 보입니다. 국도 양쪽으로 야자수들이 서 있는 곳을 지나니 목적지가 보입니다. 벌써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흰색 승용차들입니다. 흰색 승용차들을 자꾸 보니 저도 이다음 승용차 바꿀 땐 흰색으로 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대요.^^ 東이 오늘 목적지는 잠수함 티켓 끊으러 사..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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