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압화 컵받침 세트1 선견지명 친구에게 받은 압화 컵받침 세트 외 고3 때 한 반이었던 친구 숙이, 달덩이 외모에 맘씨가 떡 같이 좋다는 평판을 가진 숙이는 대부분 친구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야간 자율 학습을 할 ㅡ때 공무원 시험을 본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합격을 하고 국세청에 근무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졸업 후, 우리들은 각자의 길을 갔고 삶에 바빠 친구라는 단어도 잊고 살았습니다. 십여 년 흘러 숙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달덩이 같던 숙이는 아주 샤프하고 세련된 중년 아줌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우린 학창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며 한 번씩 만났습니다. 성실하게 근무한 숙이는 어느 해 모범 세무 공무원으로 뽑혀 나라에서 보내주는 외국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해외여행이라는 것은 아주 드물었고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숙이는 12박 .. 2023.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