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얻어먹다1 아들 키워 난생 처음으로 연어 미니 샌드위치 얻어먹다 똘지가 휴일 점심때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었다. '아후, 무신 이런 일이 다?' 아들 키워 난생 처음으로 식탁에 앉아서 샌드위치 얻어먹었다. 재료 준비 하는 아들 녀석을 보았다. 표정이 진지하다. 양파 반 개는 채 썰어 식초 물에 담가 두었다. 나머지 반 개는 채 썰어 계란 노른자에 섞어 두었다. 양상추를 손으로 뜯어놓았다. 훈제 연어를 자연 해동 시켜 놓았다. 미니 빵을 절반 갈라 그 위에 계란노른자에 버무린 양파를 얹는다. 치즈 반 조각을 얹었다. 계란 삶은 것을 어여쁘게 잘라 놓았다. 계란 한 조각을 얹고 양파 채 썬 것을 조금 얹었다. 훈제 연어 한 조각 얹고 양상추를 얹은 다음 소스로 마무리한 후 미니 연어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살다 보니 이런 날이 다 있네? 혼자 부엌에서 덜거덕거릴 때 엄마는 .. 2014.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