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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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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2

연세대학교 교정 봄꽃 향연 속으로, 신록예찬 2023년 3월 26일 일요일 날씨 맑음 東과 아들 둘을 앞세워 봄꽃맞이 구경을 갔습니다. 장소는 큰아들이 근무하는 연세대학교 교정 속으로... 창천동 골목 공원을 빠져나오니 신촌 대로변엔 대형버스들이 줄지어 지나고 있습니다.담장가 개나리들이 흐드러졌습니다.연세대학교 축구장에선 축구하는 사람들, 트랙을 걷거나 달리기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진달래꽃이 화사하게 피어 유혹합니다. 예년보다 열흘 일찍 피어난 진달래, 서울에서 3월에 진달래가 만개하다니... 지구 온난화를 실감합니다. 벚꽃도 질세라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오래간만에 서울 하늘이 청명합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의과대학과 세브란스 병원 건물 쪽으로 가는 길 양옆의 벚나무는 일주일 후 쯤이면 개화하겠어요.연세대학.. 2023. 3. 27.
연세대 교정과 아들이 준 화장품 선물 2023년 3월 19일 일요일 점심 먹고 나서 똘이가 학교 연구실에 간다고 해서 따라붙었습니다. 일요일이어서 학교 교정이 한산합니다. 아들 연구실이 있는 삼성관입니다. 똘이는 연구실로 들어가고 나는 그 옆에 있는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이 있는 동산으로 갔습니다. 고즈넉하고 사색하기 좋은 산책로입니다. 최초의 복음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의 아들이자 연희전문학교의 제3대 교장 원한경 박사는 1927년 연희 교정 서편 언덕에 집을 지었습니다. 이 사택은 연희 교육과 기독교 선교의 요람이 되었습니다. 1974년 원한경 박사의 아들 원일한 박사가 이 사택과 주변 토지를 연세대학교에 기증하였고, 2003년 이곳을 “언더우드家 기념관”으로 이름하여 대代를 이은 소명召命과 유덕遺德을 기리고 있는 곳입니다.(내용 출처:연세대..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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