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실 가는 길1 제주 여행 6-제주 중문에서 1100고지 영실 가는 길 소급 결혼 6주년 기념 제주여행 셋째 날 2022년 10월 31일 월요일 날씨 맑음 한라산꼭대기까지 올라갈 몸 상태가 아니어서 한라산 천백고지를 가려고 숙소를 나섰다. 부영호텔 앞 경치가 보기 좋다. 도로 가운데 자라는 워싱톤 야자수가 이국적으로 느껴진다. 길 가장자리 먼나무의 수령도 상당히 오래된 듯하다. 제주 도로를 달리며 바라보는 풍광은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워싱톤 야자수가 끝없이 심어져 있다. 길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어느 집 담장 풍경이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담장을 넘어서까지 가지가 휘도록 매달려 있는 귤들, 지나가다 귤 하나 툭 따버려도 주인이 눈감아 줄 듯한 저 풍요함이라니! 사색하기 좋은 숲길 도로 돈내코라는 이름이 이색적이다, 다음번 제주 방문 때 가보아야겠.. 2023.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