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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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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리나4

미니 화병 꽃꽂이, 꽃기린, 달개비, 백일홍, 아스타, 새깃유홍초 정원에 피어나는 꽃들 중 몆 종류를 잘라 꽃꽂이를 했습니다.꽃기린 꽃왼쪽 달개비, 오른쪽 얼룩자주달개비(제브리나)백일홍, 아스타, 꽃기린, 새깃유홍초, 백일홍 2023. 9. 30.
제브리나, silvery wandering jew, 얼룩자주달개비 꽃말 정말 어여쁜 색상의 꽃이 피어났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에 분홍색꽃이라니! 분류 닭의장풀과 학명 Zebrina pendula 하도 고와서 옆모습을 찍고 또 찍었습니다. 제브리나 꽃말은 외로운 추억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이 어여쁜 꽃과 참 어울리지 않지요? 외로운 추억도 있나요?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슬픈 추억은 있지만 외로운 추억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원산지가 멕시코인 얼룩자주달개비 꽃모습에 반했습니다. 이 아이는 생명력이 참으로 끝내줘요. 줄기를 마구 잘라서 아무 데나 던져 주어도 뿌리가 내려 자라고 있답니다. 늘어지는 성질을 이용해서 화분을 소나무 가지에 얹어 주었습니다. 누가 잡아당기기라도 한 듯이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 한 겨울에 집안에서는 이렇게 꽃이 피었더랬어요. 제브리나(Zebrina)꽃ㅡ초.. 2023. 7. 13.
자주잎 달개비와 얼룩자주 달개비 자주잎 달개비 난 화분에 늘어지게 자라는 줄기를 잘라서 물꽂이를 해 주었습니다. 얼룩자주 달개비 또는 제브리나 자주색 달개비와 얼룩자주 달개비는 잎 색상은 틀리지만, 서로 꼭 닮은 보라색꽃이 핍니다. 달개비류들은 마디 줄기를 뚝뚝 잘라서 어디에 심어놓든 뿌리가 참으로 잘 내.. 2018. 1. 25.
무늬 달개비-흰무늬, 노랑무늬, 줄무늬, 보라색 달개비만큼 번식력이 강한 식물도 드물 것 같습니다. 줄기의 마디마다 뿌리 내림이 왕성하니 절로 뚝 꺾어지든, 일부러 꺾어 땅에 꽂든 그 자리에서 뿌리내려 살아가니까요. 잎마다 무늬가 독특한 덕분에 흔한 달개비이지만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천사의 나팔 화분 속에 한 줄기 떨어져서 자라는 중입니다. 보라줄무늬 달개비- 제브리나, 이 아이도 번식력 왕입니다. 화분에 심어놓으니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화단에 던져 두었습니다. 엘레강스 달개비도 잡초인지 화초인지... 때로는 이렇게 화단에서 제 멋대로 흐트러지게 살게 해 주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서리 내리기 직전까지입니다.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윗부분 줄기를 조금씩만 잘라서 관엽 화분 아래 던져두면 이듬해에 또다시 만날 수 있어요. 201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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