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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2

봄나물(봄동, 무청, 명이나물, 쪽파, 달래)비빔밥 뒷마당 미니 비닐하우스 속에 심어놓은 봄동 배추, 무, 쪽파가 3월 들어 신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하우스 속 무청은 이맘때 뜯어 겉절이 또는 생나물로 먹기 좋습니다. 지난해 가을, 배추 씨앗 뿌려 키운 모종 한판을 하우스 속에 심었습니다. 요즘 먹기 가장 좋습니다. 비닐하우스 속에서 웃자란 쪽파입니다. 수확한 봄동 배추, 무청, 쪽파, 달래와 뒷마당에서 자라는 명이나물을 깨끗이 손질했습니다. 멸치는 도마에 놓고 칼로 잘게 부숩니다. 멸치를 믹스기에 갈아놓고 쓰는 것보다 그때그때 먹을 만큼 다져서 넣는 것이 귀찮지만 더 맛있어요. 강된장 끓이기-멸치, 마른 홍합, 마른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다가 된장 한 큰 술을 넣습니다. 된장이 끓을 동안 봄동 배추, 무청, 쪽파, 달래를 채 썰어 밥 위에 놓습니다. 어묵.. 2023. 3. 23.
자급자족 무공해 식품 - 54. 표고버섯 수확 빵처럼 부풀어 오르는 표고버섯들 버섯이 어쩌면 이리도 이쁠까요? 갓 구워낸 빵 같습니다. 갓이 덜 피었을 때 따야 했는데, 감상하다 보니 커졌습니다. 가장 큰 것 두 개를 땄습니다. 뒷면도 아주 깔끔합니다. 썰어놓으니 한 접시 가득입니다. 표고버섯 향이 물씬물씬 피어오르는 버섯볶음, 향기도 좋습니다. 201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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