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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헤들리3

제라늄 꺾꽂이(삽목), 꺾꽂이 하는 방법, 관리 제라늄 두 종류를 꺾꽂이(삽목)하여 다시 꽃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5일 시장 보러 갔다가 뭐든지 판매한다는 보물세상에 들러 여러 가지 화분을 샀습니다. 아끼던 프랭크 헤들리 화분이 보여 번쩍 집어드는 순간, 옆에 있던 어느 신사분이 자기가 찜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애석해하니 웃자란 줄기에서 삽목가지를 잘라 가라는 겁니다. '이런, 처음 본 사람이 나에게 직접 화분에 손을 대고 잘라가라니...' 세 줄기를 잘라 수형을 만들어 준 후, 두 개 드리며 삽목 요령을 말해 주었습니다. 다 듣고 나더니 두 개를 건네주며 잘 키워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분에게 삽수 두 개 얻었던 프랭크 헤들리가 드디어 뿌리내렸습니다. * 꺾꽂이 한 날 : 2023년 2월 25일 * 뿌리내.. 2023. 3. 29.
흰무늬 제라늄-프랭크 헤들리(Frank Headley) 꽃잎 다섯 장 중 하트를 만든 것이 독특한 프랭크 헤들리(Frank Headley) 분홍입니다. 꽃잎 두 장은 위를 향해 하트를 만듭니다. 나머지 석 장은 위 하트를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은은한 분홍 꽃잎은 볼 적마다 마음을 설레게 해 줍니다. 분홍과 초록잎 가장자리 하얀색의 조화로운 모습이라니! 보고 또 봐도 어여쁜 제라늄! 이렇게 어여쁘니 제라늄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지요? 우리 집 제라늄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랭크 헤들리입니다. 2014. 6. 16.
프랭크 헤들리 지난 해 5월달에 함박꽃님이 보내준 프랭크 헤들리 강렬한 붉은 색상이 하얀 테두리가 있는 초록잎과 참 잘 어울립니다. 일년 내내 겉잡을 수 없이 계속 피고지는 제라늄. 그 매력에 오늘도 빠져듭니다.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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