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노키오 파프리카1 자급자족 무공해 식품 - 62. 긴 파프리카 키우기 지난해 여름 어느 날, 마트에서 긴 파프리카 빨강, 주황, 노랑을 색깔별로 구입했습니다. 주특기, 무조건 씨앗 받아서 발아시켜 보기를 실천하기 위해 씨앗을 잘 말려 놓았습니다. 지난 2월달에 난 화분마다 세 종류 씨앗을 뿌리고 이름표 붙여 놓았습니다. 난에 물을 주게 되면 난석이 물을 품고 있기 때문에 씨앗 발아가 잘 된답니다. 보름 정도되니 씨앗이 전부 발아되었어요. 봄 되어 큰 화분에 이쑤시개만 한 고 어린 모종을 한 포기씩 심었습니다. 때 되니 이만큼 자랐습니다.(모종이 아주 어릴 때, 어쩌다가 호스 끝으로 마구잡이 물을 한번 주더군요. 물조리개로 물을 주라고 아무리 그래봐야 제 말은 잔소리라고... 그때 색깔별로 표시해 놓은 이름표 다 날려버린 남편 덕분에 다 익어봐야 무슨 색깔인지 알 수 있습니.. 2017.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