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량금 또는 만냥금
2006년 10월의 어느 날, 약동 근무할 때 후배로부터 선물 받은 백량금입니다. 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하얀 꽃이 핍니다. 꽃이 지고 나면 녹색 열매가 달립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녹색 열매는 앵두처럼 붉게 물들어 있어요. 이듬해 새꽃이 필 때까지 자세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매달려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빨간 열매가 땅에 떨어지면 하나하나에서 다 발아가 되는 번식력이 대단한 식물입니다.
백량-금 百兩金에 대해 더 알아보기
학명 : Ardisia crenata
섬 골짜기나 숲의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7∼12cm, 나비 2∼4cm이다. 짙은 초록빛으로서 윤이 나고 가장자리의 둔한 톱니 사이에는 선모(腺毛)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8월에 피는데,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으며 가지와 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화관도 5갈래로 갈라지며 지름 약 8mm이고 검은 점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서 둥글고 9월에 붉게 익으며 다음해 새꽃이 필 때까지 달린다. 습기가 충분할 때는 제자리에서 싹이 트기도 한다. 높이 약 2m, 잎 길이 약 12cm이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는 것을 왕백량금(var. toquetii)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홍도·제주도)·일본·타이완·중국·인도에 분포한다. 출처 Naver백과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실내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호수 (0) | 2009.01.18 |
---|---|
자금우 (0) | 2009.01.18 |
금귤 나무 (0) | 2009.01.17 |
겨울에 만난 봄의 전령사 - 진달래꽃 (0) | 2009.01.15 |
장미 꺾꽂이 (0) | 2009.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