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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실내 식물

자금우

by Asparagus 200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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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우

자금우는 남부지방에 가면 산기슭이나 주택 담장가에 흔하디 흔하게 자라는 키가 작은 나무입니다. 보통 화원에서 키가 큰 관엽 식물 - 군자란, 산세베리아 등- 을 구입하면 발치에 곁방살이 하도록 심어주기도 합니다. 

 

키가 조그맣고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목, 석부작 등에 많이 활용하기도 합니다. 겨울 내내 매달려 있는 빨간 열매가 귀엽습니다. 

 

 

 

자금우에 대해 더 알아보기 

자금우 (식물)  [紫金牛, Ardisia japonica]자금우과(紫金牛科 Myrsin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키는 30㎝ 내외이고, 땅속줄기의 끝이 지상으로 올라와서 지상의 줄기가 된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길이가 6~13㎝인 잎은 두터운 가죽질이고 광택이 있다. 꽃은 6월에 잎겨드랑이나 포(苞)겨드랑이에서 2, 3개가 밑으로 처져 피며, 꽃대는 1㎝ 정도로 짧다. 꽃받침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꽃잎은 흰색이다. 열매는 지름이 1㎝ 정도이고 납작한 공 모양이며 9월에 빨갛게 익어 다음해 꽃이 필 때까지 달린다. 남부지방의 숲속에 자라며, 드물게는 북부지방에서도 자란다. 낮은 키, 가죽질의 윤기있는 잎과 다음해까지 달리는 빨간색의 열매가 매우 아름다워 실내에서 키우기도 한다. 본 식물과 비슷한 종(種)에는 홍도와 제주도에서 자라는 백량금(A. crenata)과 제주도에서 자라는 산호수(A. pusilla)가 있다. -출처 브리테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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