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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산수유꽃, 지각하다.
어느 시인이 4월은 잔인하다고 표현했습니다만 그 잔인한 4월이 3월로 이사를 한 것일까요?
예년 같으면 지금쯤 산수유가 보소소한 병아리 털 같은 꽃잎이 벌어지고 성급한 꿀벌들이 날아다닐 때입니다. 3월 중순이 되어도 함박눈이 오지 않나? 이름도 생소한 봄장마가 찾아들지 않나? 식물도 사람 못지않게 당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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